V-리그(V-League)는 대한민국의 프로 배구 리그이다. 한국배구연맹에서 주관하며 2005년 2월에 첫 시즌이 시작 되었다. 2025–2026시즌 기준으로 남자부 7팀, 여자부 7팀이 참가하고 있다. 대한민국 4대 프로 스포츠 리그 가운데 하나이다.
V-리그는 원년부터 KT&G, 현대건설, NH농협은행 등과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고있다. 이 가운데 NH농협과는 10년간 계약을 맺으며,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장 기간 후원 기록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도드람양돈협동조합과 3년 계약을 맺었다.
각 구단은 1명의 외국인선수를 선발할 수 있다. 남자부는 2005-06 시즌, 여자부는 2006-07 시즌부터 자유계약선수제도 방식으로 외국인선수제가 도입되었다. 이후 여자부는 2015-16 시즌, 남자부는 2016-17 시즌부터 트라이아웃제도로 변경되었다.
2014-15 시즌부터 기록만으로 시상하는 기록상 폐지되었다. 그리고 기록과 기자단 투표로 시상하는 베스트7이 신설되었다.[5] 정규리그 기록만을 기준으로 기록점수 60점과 기자단 투표 40점으로 수상자가 선정된다.[6] 레프트와 센터 포지션은 2명씩, 라이트와 세터, 리베로 포지션은 1명씩 선정된다.
2014년, V-리그 출범 10주년을 맞아 역대 남녀부 포지션별 베스트 7을 선정하였다.[7][8]
2013-14 시즌을 끝으로 폐지되었다.[5]
첫 대회부터 지금까지 스타스포츠를 사용하고 있다. 국제대회 공인구인 미카사의 공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국제대회 성적과 관계있다는 의견도 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