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파미셀(Pharmicell)은 대한민국의 바이오 제약기업이다. 사업사업부문은 바이오와 케미컬로 구분되어 있다. 바이오 사업부문에서는 난치성 질환 정복과 인류건강 증진을 위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판매사업, 건강할 때 자신의 줄기세포를 보관하여 질병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줄기세포 보관사업, 줄기세포 실용화 기술의 전수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오 기반구축사업, 줄기세포 과학기술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케미컬 사업부문에서는 세계적인 제약회사들의 차세대 신약개발에 필요한 원료의약중간체(Nucleoside, mPEGs 등)를 개발 및 생산한다. 또한 5G용 네트워크 보드 및 기지국안테나, 모바일 등 고가의 네트워크 장비에 필요한 저유전율수지 생산, 모바일 및 가전 제품 등 인쇄회로기판(PCB)에 사용되는 반응형/첨가형 난연제 생산 등 다각화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실적2018년 영업이익 흑자전환과 2019년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430억원, 누적 영업이익 14억원, 당기순익 23억원을 기록했다. 바이오케미컬사업부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2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단백질 신약의 전달체로써 약물전달기술에 사용되는 mPEG 매출액은 65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첨단소재 분야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이 2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성장했다. 사업줄기세포 관련 대표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인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HearticellgramⓇ-AMI)가 있다. 바이오 사업부문
파미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줄기세포치료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명은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HearticellgramⓇ-AMI)’다.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는 세계 최초(2011년 7월)로 시판이 허가된 심근경색 줄기세포치료제이다. 자가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 제조하며 흉통 발현 후 72시간 이내 관상동맥성형술을 시행하면 재관류된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의 좌심실구혈률 개선에 효능 및 효과가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줄기세포치료제 제품은 Cellgram-LC(간질환 치료제), Cellgram-ED(발기부전 치료제), Cellgram-DC(암질환 치료제)[1]등이 있다.[2]
성체줄기세포[3] 보관사업을 하고 있다. 투웰브는 파미셀의 줄기세포은행 브랜드 네임이다.
줄기세포 배양액 추출물이 함유된 화장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4]
세포 배양에 필수요소인 FBS을 절반만 넣어도 세포의 성장과 기능이 유지되도록 파미셀에서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세포배양배지이며 FBS 사용량을 50% 감소시키면서도 기존과 동일한 배양 효과를 발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케미컬 사업부문
뉴클레오시드(Nucleoside), 엠피이지(mPEG) 등 원료의약품을 생산한다. 특히 파미셀은 뉴클레오시드 세계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제약회사들의 뉴클레오시드 기반 신약 연구 성과가 결실을 맺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수요 급증에 따른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5] 이처럼 급증하는 원료의약품 중간체 수주량에 대응하기 위해 파미셀은 2018년 7월 울산 온산공단 내 연간 약 500억원 생산 규모의 공장을 신설했다.[6]
저유전율수지와 난연제 등도 생산한다. 저유전율수지는 5G용 네트워크 보드 및 기지국안테나, 모바일 등 고가의 네트워크 장비에 활용되기 때문에, 5G 보급의 확대로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연혁파미셀은 1988년 5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후 몇차례의 M&A를 통해 성장해왔다. 2009년 8월 ㈜로이에서 ㈜에프씨비투웰브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2011년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사업체인 자회사 에프씨비파미셀㈜와 합병해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2012년 8월 ‘유타-인하 DDS(Drug Delivery System)’와 MOU를 체결[7]했으며, 유타대 김성완 석좌교수가 주축이 되어 공동 연구개발해왔다. 그 후 2012년 11월에 인수한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아이디비켐㈜를 2013년 3월 흡수합병해 신규 사업부문(바이오-케미컬)을 신설했다.[8] 연표
참고 문헌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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