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에 CJ그룹에 편입되어 CJ인터넷㈜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4년 8월에는 CJ인터넷에서 운영했던 포털 사이트인 마이엠(MyM)의 일부 서비스를 인수했다. 2011년 3월 CJ E&M㈜으로 통합 합병되었고, 2011년11월 17일 CJ게임즈(주)로 설립됐다. 2014년8월 1일CJ E&M의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여 CJ넷마블(주)을 설립했으며, 2014년10월 1일 CJ넷마블을 합병 후 넷마블게임즈㈜를 설립하였다.
2015년 3900억원으로 엔씨소프트 자사주 8.9%를 샀고 엔씨소프트는 넷마블이 발행한 신주 9.8%를 3800억원에 인수했다. 이를 계기로 엔씨소프트의 판권을 따냈고, 〈리니지2 레볼루션〉이 탄생했다.
2017년 2월 캐나다 게임회사 카밤을 인수하였다. 2017년 5월 17일 넷마블게임즈가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되었다.
2018년 2월 유상증자에서 500억원을 투자해 카카오게임즈 지분 5.64%를 보유하게 됐다. 2018년 3월 30일 넷마블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였다.[2] 2018년 4월 방준혁 의장과 친척인 방시혁 대표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지분 25.71%를 확보하며 2대 주주가 됐다.[3]
온라인 사이트는 2017년 5월 17일 IPO 주당 157,000원으로 2조 6,6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였다. 창업자인 방준혁 의장은 증시상장으로 단숨에 한국 10대 억만장자로 등극하였으며 킹오브파이터 IP 모바일게임 뿐만 아니라 메탈슬러그 IP를 활용한 메탈슬러그 모바일도 출시했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