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축구 국가대표팀(벨라루스어: Нацыянальная зборная Беларусі па футболе)은 벨라루스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하얀 날개'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으며 1989년 벨라루스 축구 연맹이 설립되었다. 그리고 3년 후인 1992년 10월 28일 우크라이나와의 공식 첫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며 홈 구장은 디나모 민스크의 과거 홈 구장인 디나모 스타디움이다.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유로 대회 본선 경험도 없지만 UEFA 유로 2008 예선에서 4승 1무 7패로 유로 대회 예선 최다 승점 기록을 경신했고 아울러 17골을 터뜨려 유로 대회 예선 최다 득점 기록도 경신했다. 또한 UEFA 유로 2012 예선에서도 3승 4무 3패로 유로 2008 예선과 함께 최다 승점 기록 타이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