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일본어: STAND BY ME ドラえもん 2)는 도라에몽을 원작으로 한 일본의 3D SF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며, 2014년 개봉된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의 후속작이다. 야기 류이치와 야마자키 다카시가 감독한 이 영화는, 2000년 개봉한 동시상영작 《할머니의 추억》과 2002년 개봉한 동시상영작 《내가 태어난 날》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영화는 도라에몽 50주년 기념 작품이다.[1][2] 당초 계획으로는 8월 7일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11월 20일로 개봉이 연기되었다. 당초 개봉 예정일이었던 8월 7일에는 《도라에몽 노비타의 신공룡》이 대신 개봉되었다. 개요《도라에몽: 스탠바이미》 이후로 약 6년만에 개봉한 도라에몽 3D CG 애니메이션이다.[3] 본 영화의 내용은 《도라에몽》 제 4권에 수록되어 있는, 원작 가운데에서도 특히 명작으로 불리는 〈할머니의 추억〉, 〈내가 태어난 날〉, 〈45년 후…〉, 〈타마시이무・머신→‘넋 머신’, ‘영혼 머신’ 등으로 해석함.〉 네 개의 원작 스토리를 재구성한 것과, 전작에 수록된 〈진구의 결혼 전야〉의 후일담인 진구와 이슬이의 결혼식에서 일어난 일들(오리지널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다. 연혁
줄거리8월 7일, 생일을 맞은 노진구는 0점짜리 시험지를 발견한 엄마에게 야단을 맞고 다른 시험지를 천장에 숨기려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고쳐주신 인형을 발견한다. 할머니를 그리워한 노진구는 도라에몽과 함께 할머니가 살아계시던 시절로 향한다. 할머니는 초등학생의 모습으로 나타난 노진구를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그리고 노진구는 “진구의 며느리를 만나보고 싶다”는 할머니에게 이슬이와의 결혼식을 보여 드리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러나, 도라에몽에게 미래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 노진구가 타임 텔레비전으로 미래의 모습을 확인해 본 결과, 결혼식 당일 청년 노진구는 어디론가 도망가 버렸다. 과연 도라에몽과 노진구는 청년 노진구를 데려와 결혼시킬 수 있을까? 그리고 할머니와의 약속도 지킬 수 있을까? 등장인물
스태프
삽입곡
소설판감독인 야마자키 타카시에 의해, 노블라이즈(→소설화)가 쇼가쿠칸 쥬니어 문고와 쇼가쿠칸 문고의 2판으로 발매되었다.
비평작가 오카자키 유우코는 ‘너무나 볼품없는 성인 노진구에게 솔직히 화가 났다’라고 말했고, 이슬이와 할머니의 상냥함에 내포 되어있는 마음의 힘과 포용력에 감탄했다고 했다. 또, 그러한 여성을 의지하는 노진구는 정말로 행복한 것일까라고 감상했다. 또한 야마자키 감독의 ‘(엔터테인먼트는)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것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자세를 높게 평가해, ‘허풍을 펴면서도, 보기 좋게 뿌린 떡밥을 마지막에 회수하여 상쾌감마저 있다.’고 각본을 칭찬했다.[8]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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