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less and Wild》는 1982년 유럽 대륙에서, 1983년 미국과 영국에서 발매된 독일의 헤비 메탈 밴드 억셉트의 네 번째 스튜디오 음반이다. 이 음반은 밴드가 스톰멜른에 있는 디터 더크스의 스튜디오로 옮긴 이후 델타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지 않은 첫 번째 억셉트 음반이었다. 이 음반은 우도 디르크슈나이더가 모든 트랙을 부르는 첫 번째 억셉트 음반이자 매니저인 개비 호프만이 작곡에 대한 크레딧을 얻는 첫 번째 음반이기도 하다. 미하엘 바게너는 다시 한번 이곳에서 녹음과 믹싱 업무를 담당했다.
얀 쾨메트는 이 음반이 발매되기 전에 밴드에 잠시 합류했지만 녹음에는 참여하지 않았다.[1] 완제품의 기타는 울프 호프만이 담당하지만, 헤르만 프랑크는 음반이 발매될 무렵 밴드에 합류했고, 음반 커버에 크레딧이 실렸다.[2]
이 음반은 오프닝 트랙인 〈Fast as a Shark〉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스테판 카우프만의 더블 킥 드럼은 메탈리카와 슬레이어의 데뷔 음반보다 앞서 스래시 메탈의 선구자로 여겨진다.
2011년 1월 25일, 이 음반은 스위스에서 열린 스페셜 쇼에서 전곡이 공연되었다.
《Restless and Wild》는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뮤직의 에두아르도 리바다비아는 별 5개 중 4.5개로 《Restless and Wild》를 칭찬하며 그것을 억셉트의 "창조적인 돌파구"라고 불렀다. 그는 이어 "결론적으로 이 음반은 후속작인 《Balls to the Wall》과 마찬가지로 필수적인 헤비 메탈 음반이며, 그의 소금의 가치가 있는 팬이라면 이 두 음반 모두를 소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3]
《Restless and Wild》는 영국[6], 스웨덴[7], 네덜란드에서 차트에 오른 억셉트의 첫 번째 음반이다. 이 음반은 미국에서 차트에 오르지 못했다.
모든 곡들은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억셉트에 의해 작사/작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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