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Up and Say... Ahh!》는 1988년 5월 3일, 에니그마 레코드를 통해 발매된 미국의 글램 메탈 밴드 포이즌의 두 번째 스튜디오 음반이다. 이 음반은 이 밴드의 가장 성공적인 발매로 증명되었고, 4개의 히트 싱글인 〈Nothing' But a Good Time〉, 〈Fallen Angel〉, 〈Your Mama Don't Dance〉 (로긴스 앤 메시나 커버)와 현재까지 그들의 유일한 1위 싱글인 〈Every Rose Has Its Thorn〉을 발매했다. 이 음반은 미국 빌보드 200에서 2위로 정점을 찍었다.
미국 음반 산업 협회는 1988년에 플래티넘 인증을, 1991년에 5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10] 또한 캐나다에서 4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으며, 영국 축음기 협회에 의해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 음반은 로스앤젤레스의 콘웨이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녹음되고 혼합되었다. 키스의 폴 스탠리(그의 노래 〈Rock and Roll All Nite〉는 그 전 해에 포이즌에 의해 커버되었다)는 원래 음반 제작자로 선정되었으나 스케줄 문제로 인해 역할을 수행할 수 없었다. 대신, 이 밴드는 톰 워먼과 함께 작업했다. 워먼은 경험이 풍부한 록 프로듀서였으며, 테드 뉴전트, 칩 트릭, 트위스티드 시스터, 머틀리 크루와 같은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다.
이 음반에 이어 밴드의 첫 번째 비디오 모음집인 《Sight for Saire Ears》가 발매되었는데, 이는 《Open Up and Say... Ahh!》과 《Look What the Cat Dragged In》의 모든 뮤직 비디오를 특징으로 했다.
혀가 튀어나온 야광의 붉은 악마 복장을 한 모델 밤비가 등장한 이 음반의 원래 앞면 커버는 부모 단체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밴드는 모델의 눈만 보이도록 커버를 바꿨다.[11][12]
보컬리스트 브렛 마이클스는 로스앤젤레스 스트리퍼와의 실패한 사랑에 대한 반응으로 밴드의 가장 성공적인 싱글 〈Every Rose Has Its Thorn〉을 작곡했다고 한다. 포이즌은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더 리츠라는 카우보이 바에서 놀고 있었다. 쇼가 끝난 후, 마이클스는 그녀의 아파트에 있는 여자에게 전화를 했고, 배경에서 남자의 목소리를 들었다. 상심한 그는 빨래방에서 통기타로 곡을 썼다.[13]
모든 곡들은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브렛 마이클스, C.C. 데빌, 보비 댈 그리고 리키 로켓에 의해 작사/작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