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to: share facebook share twitter share wa share telegram print page

1992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1992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9월 2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렸다.

준플레이오프

삼성과 롯데가 2년 연속으로 준플레이오프에서 대결했는데 삼성 김성근 감독은 부임 첫 해인 전년도에 지나친 스파르타식 강훈련으로 인해 대부분 부상선수가 속출하여 3위로 추락한 데다[1] 1992년에는 4위로 떨어져 준플레이오프 2패로 탈락하여 임기를 1년이나 남겨두고 불명예 퇴진을 당했다.

1차전

1 2 3 4 5 6 7 8 9 R H E
삼성 라이온즈 0 0 0 0 0 0 0 0 0 0 5 0
롯데 자이언츠 1 0 0 0 0 0 0 2 X 3 8 0
승리 투수: 염종석  패전 투수: 성준

2차전

1 2 3 4 5 6 7 8 9 R H E
롯데 자이언츠 0 1 0 1 0 1 0 1 0 4 9 1
삼성 라이온즈 0 0 0 0 0 0 0 0 0 0 5 0
승리 투수: 박동희  패전 투수: 김상엽
홈런:  롯데박계원(4회 1점), 한영준(6회 1점)

플레이오프

롯데와 해태의 포스트시즌 첫 맞대결이었는데 5차전은 플레이오프 사상 최초로 지방 팀끼리 열린 잠실경기였으며 해태는 에이스 선동열의 공백 탓인지[2] 1승 1패 후 3차전 승리로 앞서나갔으나 4차전부터 2연패했다.

1차전

1 2 3 4 5 6 7 8 9 10 R H E
롯데 자이언츠 0 2 0 0 0 0 2 0 0 1 5 7 2
해태 타이거즈 0 1 0 0 2 0 0 0 1 0 4 9 1
승리 투수: 염종석  패전 투수: 조계현
홈런:  해태김성한(2회 1점)

2차전

1 2 3 4 5 6 7 8 9 R H E
롯데 자이언츠 2 0 0 2 0 0 0 0 0 4 14 1
해태 타이거즈 1 0 3 0 1 3 0 1 X 9 10 2
승리 투수: 이강철  패전 투수: 김상현  세이브: 문희수
홈런:  해태박노준(3회 3점/5회 1점), 장채근(6회 2점), 이호성(8회 1점)

3차전

1 2 3 4 5 6 7 8 9 R H E
해태 타이거즈 0 1 0 0 4 0 2 1 0 8 17 0
롯데 자이언츠 1 0 0 0 0 0 0 0 0 1 4 0
승리 투수: 조계현  패전 투수: 박동희

4차전

1 2 3 4 5 6 7 8 9 R H E
해태 타이거즈 0 0 0 0 0 0 0 0 0 0 6 0
롯데 자이언츠 0 0 3 1 0 0 0 0 X 4 7 1
승리 투수: 염종석  패전 투수: 김정수

5차전

1 2 3 4 5 6 7 8 9 R H E
롯데 자이언츠 3 0 0 0 1 1 0 0 5 10 12 1
해태 타이거즈 1 0 2 0 0 1 0 0 0 4 11 2
승리 투수: 윤학길  패전 투수: 이강철  세이브: 염종석
홈런:  롯데김민호 (1회 3점)

한국시리즈

롯데는 한국시리즈에서 빙그레에 4승 1패를 거두며 우승, 단일리그 체제에서 시즌 3위로 우승한 첫 팀이 됐으며 한국시리즈 종료 후 벌어진 이사회에서 프로야구팀이 10개가 될 때까지 양대리그제를 실시하지 않기로[3] 의결했다.

각주

  1. 최영호 (1999년 3월 10일). “[삼성라이온즈 18년 .5] 김성근 감독”. 영남일보. 2020년 3월 27일에 확인함. 
  2. 문갑식 (1992년 9월 28일). “관록의 해태 상승세 롯데 「5대5 전력」대접전(大接戰) 팡파르”. 조선일보. 2020년 7월 27일에 확인함. 
  3. 걸 (1992년 12월 16일). “프로야구/「양대리그제」 왜 않나(심층진단)”. 국민일보. 2022년 3월 18일에 확인함. 

같이 보기

Prefix: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0 1 2 3 4 5 6 7 8 9

Portal di Ensiklopedia Dunia

Kembali kehalaman sebelumn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