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프렌즈》(영어: Friends)는 미국 NBC에서 방송된 시트콤이다.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그리니치 빌리지에 사는 2-30대 남녀 세 쌍(남자 셋& 여자 셋)의 생활을 그린 시트콤이다. 데이비드 크레인, 마타 코프먼이 제작하였으며, 미국에서는 1994년 9월 22일 방송이 시작되어 2004년 5월 6일 시즌 10을 마지막으로 종영되었다. 미국 현지에서 방영 기간 내내 최고의 인기를 끌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시트콤이다. 프렌즈는 시즌 내내 각 주인공들의 헤어스타일, 패션, 각 에피소드의 소품 등 모든 것이 화제를 모았고 특히 레이첼의 헤어 스타일은 미국 여성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사실 프렌즈는 시즌7이 마지막이었으나 후속작으로 내세울 만한 작품이 없던 NBC가 시즌10까지 연장키로 하고 주인공들의 출연료를 각 100만달러씩 지급했다. 이는 이 시트콤의 대단한 인기를 증명하는 사건이었다. 에미상 “최고의 코미디 시리즈” 부문을 포함하여 다양한 상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방송 때는 미 전역에서 야외 전광판으로도 방송이 돼 최고의 시트콤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마무리를 보여줬다. 대한민국에는 케이블 채널인 온스타일에서 2006년 2월부터 방영하고 있으며, 그 전까지는 동아TV에서 방영을 했었다. 동아TV에서 방영 당시의 제목은 "프렌드"였다. 등장인물
프렌즈의 모든 주인공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성격을 가졌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친구가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위로해주고 힘을 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제작《프렌즈》의 주 배경은 맨해튼의 그리니치 빌리지(Greenwitch Village)이지만, 실제로 촬영이 이루어진 곳은 캘리포니아이다. 뉴욕에서 촬영된 장면은 하나도 없었으며, 분수를 배경으로 한 오프닝조차도 캘리포니아에 있는 워너브라더스의 스튜디오이다. 스핀오프《프렌즈》 종영 후 2004년, 조이 트리비아니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트콤 《조이》가 제작되었다. 《조이》의 시청률은 갈수록 하락하였고, 결국 46개의 에피소드를 제작하였지만, 미국에서는 38개만이 방영되고 2006년 5월 15일 종영되었다. 그러나 노르웨이 등 다른 나라에서는 46개의 에피소드가 모두 방영이 되었다. 특이사항프렌즈는 요즘에는 잘 쓰지 않는 관객들의 웃음소리가 들어가있다. 이는 실제 프렌즈 녹화장에 매 회 관객들을 초대해 배우들의 연기를 보여주고 관객들의 웃음소리를 녹음했기 때문이다. 녹화는 보통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데 배우들이 대사를 했을 때 관객들의 웃음소리가 약하면 작가, pd들이 모두모여 그 자리에서 가장 재미있게 대사를 수정해 관객들이 자지러지게 만들어야 다음장면으로 넘어갈 수 있다. 얼마나 철저하고 완벽하게 녹화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같이 보기외부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