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조금 할 수 있어요...학교 도서관에 있었던 알기 쉬운 네덜란드어 입문인가 그거보고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지금은 2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주변에 네덜란드어를 쓰는 사람이...없어서 많이 잊어먹었죠...ㅋ;; 하늘모래 (토론) 2010년 7월 17일 (토) 16:38 (KST)답변
반갑습니다, 하늘모래님!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편집에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신의 편집에 관한 편집 요약을 적으면 그 편집이 문서 훼손 행위 등이 아님과 편집의 목적을 알릴 수 있어 다른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편집 요약은 자신의 편집의 목적 등을 간결히 적을 수 있게 마련된 공간이며, 거기에 적은 내용은 최근 바뀜, 문서 역사, 주시문서 목록 등에 노출됩니다.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다른게 아니라 상당히 큰 양의 내용을 제거할 때에는 훼손인지 분별이 어려울 경우가 많습니다. 아까 전 저 글을 적을 당시에도 그러하였습니다. '큰' 변경의 경우에는 요약을 남기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됩니다. 수고하십시오. Irafox (토론) 2010년 9월 22일 (수) 22:14 (KST)답변
제가 새로 작성한 구스타프 5세 문서에 더 알찬 내용을 추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회원님께서 한 문장을 삭제하신 걸 제가 다시 삽입하였습니다. 구스타프 5세가 1912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스포츠 애호가로 알려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는 그때 미국의 짐 소프 선수를 축하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라는 말을 꺼내기로 유명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삽입한 내용을 그대로 놔두었으면 합니다. --Risk34 (토론) 2010년 12월 7일 (화)
제가 수정했던 글에서 주로 칭호를 수정하셨던데, 칭호를 번역하는 어떤 규칙으로 번역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다른것은 그냥 약간 한글 번역의 차이정도로 이해할수 있지만 필립공을 에든버러 공으로 표기하는것은 좀 잘못된것이 아닐까합니다. 일례로 Prince of Wales는 웨일즈 공으로 번역합니다. 필립공이라는 말은 그가 Prince 지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rince라는 칭호에 대해 꼭 맞는 한글 번역 예시는 없지만, 반면 Duke 라는 단어에는 공작이라는 정확한 번역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에든버러 공작 필립 공이 맞는 명칭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역시 Prince에 대한 칭호를 "공자"로 표기하셨던데 이것 역시 Duke를 공으로 번역하기 때문이신것인지 궁금하네요.
엘 2010년 12월 8일 (수) 12:33 (KST)
에든버러 공으로 표기한 건 제가 위키백과에 오기전에 이미 문서가 에든버러 공 필립, 요크 공 앤드류등으로 이미 만들어져 있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국어에서는 가끔 공작을 줄여서 공이라고도 쓰는 것 같습니다. Prince를 군주가 아닌 경우에서 해석할 때에는 황제의 아들은 황자이고, 왕의 아들은 왕자이니까...공작의 아들이면 공자, 대공의 아들이면 대공자...이런 식으로 번역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공자라고 표기했습니다. 왕의 아들이 아닌데 왕자일 수는 없으니까요... 하늘모래 (토론) 2010년 12월 8일 (수) 12:49 (KST)답변
미리 문서가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좀더 명확한 번역으로 그쪽 항목을 고쳐나가야하는것은 아닐까합니다. 사실 공이라는 자체가 중국식 표현으로 중국에 보면 "위국공"이런식으로 나오죠. 하지만 우리나라에 없는 서양식 관직 체계를 번역하는것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공이라는 한자어 자체가 영어의 Duke를 가르키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공작"이라는 단어가 더 익숙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웨일즈 공이나 웨일즈 공비 같은 표현을 이미 사용하고 있고, 빅토리아 여왕의 부군을 앨버트 공이라고도 칭하고 있죠. 이런 기존의 번역을 감안한다면 필립공의 Prince칭호는 공으로 표기하고 Duke는 공작이라고 표기하는 편이 더 나을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참 그리고 한가지더 이름 표기에 대해서인데 앨리스 왕자비 파트에서 셋째 딸 이름을 고치셨던데, 세실의 그리스식 이름이 케킬리아로 읽힌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그렇게 편집한것입니다. 다른 딸들 이름도 제가 정확한 그리스식 표현을 모르는데 뭐 소피아는 그냥 소피아이긴한테니 말입니다. 독일식으로 읽는것보다는 그리스식으로 읽는편이 더 낫지 않을까요 엘 2010년 12월 8일 (수) 21:08 (KST)
Prince of Wales도 정확히 따지면 웨일스 공작 아닌가요? 영지를 가진 Prince는 우리 나라로 번역하면 대부분 공작으로 번역하지만, 일부 경우만 후작으로 번역하니까요. 세실의 이름은 잘못 건드렸네요. 우리 나라에선 외국의 인물들을 원어로 읽어야하니까, 케킬리아가 맞겠네요. 하늘모래 (토론) 2010년 12월 8일 (수) 22:21 (KST)답변
Prince문제에서 유럽의 사용법이 정확히 헷갈리는것이지 영국의 사용법은 정확합니다. Prince령은 군주 바로 아래 공작 작위 위의 작위입니다. 이것은 명확한것이 엘리자베스 여왕의 숙모인 앨리스 왕자비(글로스터 공작부인)에게 특별히 Princess칭호를 쓰도록 허락했다는 파트에서 알수 있습니다. 문제는 독일쪽인 경우인데 독일에서 프린스는 Prinz나 또는 Fürst를 영어식으로 그대로 Prince로 해석하는데 독일에서는 Fürst칭호의 경우 왕족이 아니라 공작이나 대공이 신하가문에 주던 호칭인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문에 Prince의 용법이 혼란한것이죠. 일례가 앨버트공의 경우인데, 빅토리아 여왕은 남편에게 Prince칭호를 주길 원했습니다만, 앨버트공은 자신의 신분(Duke)가 Prince보다 낮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에 대해서 별로 신경을 안 썼다고 합니다. 결국 막내딸이 태어난 후에야 이 칭호를 받아들입니다. 필립공의 경우도 결혼식때 Prince칭호를 못받았다고 외삼촌인 루이스 마운트배튼경과 이모인 루이즈 왕비가 영국 왕실에 투덜댄 이야기도 있구요. 엘 2010년 12월 9일 (목) 03:16 (KST)
제가 기억하기로는 버마오브마운트배튼(마운트배튼오브버마가 아니었다죠)으로 쓰셔서 제가 고쳤던 기억이 납니다만 뭐 지위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이 기회에 토론해보는것도 괜찮죠. 일단 기본적으로 서양 작위는 지명이 들어갑니다. 모든 작위의 기본은 마찬가지죠. 이때문에 웨일즈의 윌리엄이라는 식으로 쓰는것이죠. 사실 이것은 중세 시대 어디 누구 라는 식의 이름을 쓰던 것이 쭈욱 이어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일례로 드신 후안 카를로스 국왕의 둘째딸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정식 명칭이 Duquesa de Palma de Mallorca 입니다. 정식으로 번역하면 "마요르카에 있는 팔마의 여공작" 정도로 해석할수 있을것입니다만, 이럼 말도 좀 이상하고 기니까 기니까 팔마 데 마요르카 여공작으로 번역하는 편이 더 낫다는것이겠죠.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 없는 경우에도 그렇게 명칭을 줄이거나 그대로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기억나는것이 왕가들의 분가명 전체를 붙여서 쓰시던데 왜 그렇게 쓰시는지.... 이를테면 슬레스비그-홀슈텐-쇤더보리-릭스보리 같은 경우 이 가문은 원래 슬레스비그 공작령을 물려받은 가문 중에 다시 홀슈텐지역을 물려받은 후손들중 쇤더보리 지방을 물려받은 후손중에 릭스보리 지역을 통치하는 가문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를 쓰는 이유는 독일의 경우 16세기까지 장자상속제를 안해서 엄청난 분가가 나뉘어졌고 이 가문들 역시 모두 동등한 "통치가문"이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게 쪼갈라져서 땅을 상속받더라도 그 땅을 상속받아서 통치한다면 통치 가문이 되는것이죠. (...이래서 망한 가문이 로이스 가문이긴합니다만)만약 분가 표시를 하지 않으려면 마지막 상속영지만을 이야기하는것이 보통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앞쪽에서 언급한 가문은 릭스보리 가문으로 주로 언급하죠.(덴마크 왕가).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런 가문이 한둘이 아닙니다. 나중에 보면 상속영지 문제때문에 가문 이름이 갑자기 바뀌는 경우도 나옵니다. 대표적인 예가 빅토리아 여왕의 외가인 작센-코부르크-잘펠트입니다. 복잡한 상속관계로 앨버트공 아버지였던 에른스트1세때 잘펠트를 작센-마이닝겐에 양도하고 고타를 받습니다. 이후 이곳은 작센-코부르크-고타가 되죠. 뭐 붙여서 쓰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한은 -를 표기해주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엘 2010년 12월 11일 (토) 02:29 (KST)
마운트배튼오브버마(Mountbatten of Burma)는 그럼 그냥 간략하게 버마 백작으로 표기할까요? 한국어 위키백과 지침에서는 인명이나 지명등에 있는 하이픈(-)은 제거하고 붙여쓰는게 원칙입니다. 작센-코부르크-고타는 작센코부르크고타가 되죠... 사실상 하이픈은 로마자 위키백과에서 전부 제각각(하이픈을 띄어쓰기로 대체, 하이픈 유지, 하이픈 없애고 붙여버림등)이니까 한국어 위키백과의 지침을 따르는게 좋을듯합니다. 하늘모래 (토론) 2010년 12월 11일 (토) 10:05 (KST)답변
아, 저도 버마 백작이라고 저도 그냥 써왔는데, 요즘 보면 버마의 마운트배튼백작이라고 다 써줘야하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귀족가문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 썼었는데, 아마 버마쪽에 다른 백작가문이 있기때문에 저렇게 표기하는듯하더라구요. (어디 남작가문을 잠시 봤는데 거기도 저런식으로 표기하더라구요. 그 동네 다른 남작도 있어서 구별할려고 하는듯한것 같더군요.) 그러니까 차라리 쓰시려면 그냥 다 쓰시는 편이 나을듯해요 번역을 하던지 않던지 말입니다. --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Elara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하늘모래 님이 추가하였습니다.
그럼 그냥 번역을 하지 않고 다 쓰고, 버마의 마운트배튼은 넘겨주기로 만들면 될 것 같습니다. --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하늘모래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추가하였습니다.
저 하이픈 문제는 좀 골치아프긴한데 한국어 위키 백과 지침이라니까 뭐... 솔직히 왕가의 이름은 작위이름이나 마찬가지인데 저런식으로 붙여쓰는것이 도리어 맞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전 예외상황으로 쓰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단순히 성이 아니라 영지 이름임을 생각하고, 더 중요한것은 저기에는 가문의 영지가 어떻게 변화해왔나..이런것도 알수 있으니까요. 붙여쓰면 굉장히 긴데다가,결정적으로 가문을 잘 못 알아본다죠. 틀에 맞추는것도 무리는 없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만(쉽게 말하면 전 알아봐서 상관없어요 정도), 솔직히 한글 위키로 첨 보는 사람들은 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엘 2010년 12월 11일 (토) 19:26 (KST)
하이픈 문제는 솔직히 저도 어렵네요 어떻게 표기를 해야할지 참...--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하늘모래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추가하였습니다.
요세피나 왕비 표기를 고치셨던데..제가 이 문제도 좀 골치 아픈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른 곳은 몰라도 스웨덴식은 완전히 철자가 바뀌거든요. 읽는법도 틀리고(솔직히 다른 나라는 몰라요..스웨덴만 좀 파서..) 그래서 일단 제가 생각하기로는 표제어 이름을 쓸때는 태어난 나라의 발음법으로 쓰고, 왕비 표시는 스웨덴식으로 표기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면 칼 15세의 딸인 덴마크의 루이세 왕비는 스웨덴에서는 로비사로 불렸거든요. 하지만 덴마크로 시집가서는 루이세로 바뀐다죠. (...시어머니랑 이름이 같다는...)뭐 그 조제핀 같은 경우에는 독일식으로 하면 요제피네 쯤 되긴할텐데...아무래도 아부지가 프랑스 사람인데다가 할머니 이름을 따서 그대로 불렀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제핀이라고 썼구요.. 엘 2010년 12월 12일 (일) 23:50 (KST)
하인리히 (Heinrich) -> 헨드릭 (Hendrik) 이 경우들도 철자가 약간씩 바뀝니다... 이런 식으로 그 나라 발음으로 발음하더라구요...그리고 조제핀(Joséphine)과 요세피나(Josefina)도 철자가 많이 다른 것 같지않아요...근데 J 발음차 때문에 다른 경우보다 좀 차이가 커보이네요... 전 그냥 이 경우도 현지 이름을 쓰는게 좋다고 봐요... 넘겨주기가 있으니까요... 휴우 많이 골치아프네요... 하늘모래 (토론) 2010년 12월 13일 (월) 00:39 (KST)답변